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마음챙김 무엇을 바라는가? 당신은 무엇을 바라는가? 나는 무엇을 바라는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내가 바라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것인가?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가? 행복은 바라는 그 곳에 있는가? 지금 여기 있는가? 나는 지금 여기서 바라는 그 곳으로 갈 수 있는 의도와 힘이 있는가? 더보기
목표관리앱 그로우 목표를 적고, 완료하면 체크하고 달성율을 보여 주는 앱. 하지만, 저는 이미 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소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한 후, 평소 습관 중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려고 합니다. 더보기
질보다는 양! 애드센스 등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만들면서 당장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조바심 내거나 어떤 주제나 콘텐츠로 블로그를 채워 나갈지를 고민만 하다 보면 결국,조바심과 고민만 남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무엇으로 채우든 블로그를 나의 글.사진으로 채워 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딱 100일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블로그를 열고 글을 쓰고, 쓴 글을 다시 열어 수정하고 다듬고... 그러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글을 주로 쓰는지, 나의 생산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파악하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 내가 쓴 블로그기사들 중, 인기 있는 글, 그렇지 못한 글을 분류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블로그, 검색이 많이 되는 기사를 작성하기 위한 고민을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로 수익.. 더보기
이거다 저거다 말이 많지만... 블로그나 유투버를 시작하려고 하면, 이런 저런 말들도 많이 듣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몰라서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지금 저도 그렇습니다. 애드센스에 등록하려면 포스트하나당 글자수가 어떻고 저떻고 유투버가 되려면 장비가 어떻고 저떻고, 콘텐츠는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여러 해를 여러 번 시도하다가 늘 제자리에 있는 지금의 제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100일간 빠지지 않고 글쓰기입니다. 생각나는대로,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자판을 두들기는 일입니다. 그렇게 앞으로 100일이 지난 이후에, 그 다음 길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비슷한 글을 작년 이맘때도 쓴 것 같기는 한데... 늘 실패하지만, 늘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사람 김경은이므로 또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더보기
2019년~ 달 옆에 바빡 붙어 있는 별 하나, 보기엔 저리 가까워 보여도 실제로는 저 별은 달 너머 저 먼 곳, 몇백, 몇천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별이겠지요. 그저 우리눈에,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보니 사이 좋은 친구처럼 딱 붙어 있을 뿐.... 어쩌면 지금 우리옆에 딱 달라 붙어서 우리를 아프게도 하고 슬퍼게도 하고 괴롭게도 하는 일들 또한 달 옆에 붙어 있는 저 별처럼, 실제론 너무나 멀리 있어서, 우리와는 별 상관없는 사건일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2019년도에는 저 먼 곳의 별빛을 붙들고 울고 웃기보다는 내가 발붙이고 서 있는 여기,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더보기
그분의 뜻 만물은 다 그분으로 부터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고, 결국 그분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로마서 11장 36절] 도에 뜻을 두면 곧 이치와 의리가 뜻의 주인이 되어 사물에 대한 욕구가 뜻을 바꾸지 못하고, 이익에 뜻을 두면 사물에 대한 욕구가 뜻의 주인이 되어 이치와 의리가 뜻에 들어가지 못한다. 북계 진씨가 말했다. "도에 뜻을 둔다는 것은 이 마음이 완전히 도를 향하는 것이다. 만약에 무슨 일을 하다가 말든지 중도에 물러설 의사가 있다면 이는 그것에 뜻을 두었다고 말할 수 없다."[성학집요 제2장 입지(뜻을 세움) 중] 더보기
무서움 캄캄한 새벽길을 걷다 보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도 깜짝 놀랍니다. 무섭냐? 무서울땐 오히려 무서움을 향해서 두 눈을 부릅떠 봅니다. 너 어디 있어? 당장 나와!! 무서움이 우스움이 됩니다 ㅋㅋ 더보기
동네도서관 동네도서관에 가득 꽂힌 책들을 보면 마치 내 머리속에 저 많은 책들이 다 들어 와 있는 것 처럼 뿌듯합니다. 이 많은 책들 중에서 고르고 고른 책들을 책상위에 올려 놓을 때면 마치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아 올려 놓고서는 대단한 일을 했는 양, 엄마에게 달려가는 어린아이의 마음이 됩니다. 그렇게 고른 책들 중 또 고르고 골라서 집으로 데려갈 아이들을 추리고 나면 마치 내가 그 책을 쓴 사람인양 어깨가 어쓱해집니다. 이 아이들 중 누구는 정성스레 누구는 대충대충 읽어 넘기겠지만 내가 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와는 상관없이 하나 같이 귀하고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더보기
껍데기는 가라 꽃샘추위 사이로 불어 오는 봄향기에 졸음이 밀려 오는 나른한 오후 껍데기는 가라고 외치는 시인 신동엽의 호통소리에 밀여 오던 졸음이 화들짝 놀라 저 멀리 도망쳐버리네요 껍데기는 가라. 중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기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의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중략.....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금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신동엽시인의 네이버프로필) 더보기
나비의.날개짓이.태풍을...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을..... 작년 10월경 후배가 하는 채육관을 찾아가 후배들이랑 운동을 잠깐 한 것이 매일 달리기로, 매일 발차기로, 매일 스퀏으로.. 그러다가 새벽신문배달까지 갔네요 물론 오랜 세월 함께한 지방이란 녀석은 도무지 헤어질 생각이 없는 것 같지만...^^ 어쨌든, 체육관에서의 작지만 소중했던 움직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산문배달을 시작한 이후로 접었던 달리기를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나갔더니 비가 내리네요 유혹: "비오네! 우후~! 내일부터.........ㅋㅋㅋ" 경은: "우후! 바람막이랑 모자 쓰고 달리자! 우후~~!" 유혹: "윽~! 너 그러면 못써~!안돼! 안돼되되되 되어요!" 오랜만에 공원을 달리니 스트레스.피로가 싹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저녁9시부터.. 더보기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류시화 작) 물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어제, 경아랑 머리 깍으러 갔는데요 경아가 머리 감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문득 이 시가 떠오르더군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그대가 곁에 있지만 그대를 만지지 못하고 그대를 그리워하지만 그대를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그 순간이 기필코 오리니 지금 이 순간 그대를 마음껏 그리워 하고 사랑하리라. 그리운 사람을 마음 속에 예쁘게 그리는 행복한 주말되세요 유리칸막이 뒤로 머리 감.. 더보기
공부란 음력 1월15일 달이 해처럼 밝게 빛나는 새벽입니다. 2시30분에 일어나 신문배달 후 5시10분쯤 집앞 공원에서 보형(기본자세)과 포가권 3회 6시즈음 집청소 후 커피한잔 마시면서 생각정리 중~ 생각정리; 공부는 중간이 없는 것 같다. 하든가, 안하든가 둘 중 하나다. 제 아무리 좋은 걸 많이 알고 있어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쉽고 간단한 것일지라도 매일 같은 시간 같은 방식으로 반복하는 것, 그것이 진짜 공부다. 내가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인하여 나의 모습이 정해진다. 그러므로 무엇이 되고 싶다면 무엇이 되기 위해 필요한 훈련.공부.작업을 반복 연습하면 된다. 나는 무엇을 반복.연습.훈련.공부하고 있는가? 그런 것들이 없거나.생각나지 않는다면 그 인생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3월. .. 더보기
스마트폰세뇌시대 스마트폰 세뇌시대 삼성헬스앱의 스트레스측정치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 앱이 내 상태를 측정하는 역할보다도 측정값이 내 기분과 감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어라! 내가 지금 행복한 상태구나! 그럼,지금부터 행복하자~!" 좀 바보 같긴 하지만, 바보처럼 사는 것도 좋네요^^ 더보기
새벽기상의 긍정적인 효과 2018. 1. 17. 부터 시작한 새벽2시에서 3시에 일어나는 일상이 한달을 넘겼네요. 여러가지로 부대끼는 면도 있고, 힘든 부분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일상 중 2시에서 3시에 일어나기를 알박기처럼 꽝하고 박아 놓고, 꿈쩍하지 않으니, 몸과 생각이 거기에 적응하려고 하는게 느껴집니다."어라~! 요것봐라!. 계속 2시 3시에 일어날 모양이네! 어떻하지?" ㅋㅋㅋ처음엔 주인장의 의지를 꺽으려고 온갖 수를 쓰던 놈이, 이제는 어쩔수 없다는 걸 알고는, 현재 상황을 버티려고 온갖 수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즐겨 마시던 커피믹스 대신 녹차를 마시고, 스트레칭이나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등 생존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네요. 기특한 녀석! ㅋㅋ2시에서 3시 사이에 일어나기는 단순히 기상시간의 변화가.. 더보기
눈 내린 새벽 간밤에 내린 눈 길 미끄러울까 하여 2시30분에 나선 길 뽀얗게 눈내린 우리동네 새벽풍경을 보며 돌아 다니고 있자니 어느 순간 나도 그 풍경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기 싫어서 잠시 짬을 내어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마음 속 감동은 찍어 낼 수가 없네요 그렇게 오늘도 행복가득 충전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이소~ 길 군데군데 언데가 많으니 길조심들 하시구요~^^ 더보기
새벽 우리 할매는 겨울의 시작은 하짓날이고 여름의 시작은 동짓날이라고 하셨는데요, 새벽의 시작은 2시15분이 아니라 그 전날 밤 9시에 시작하는 것 같아요 자기전에 삼성헬스 프로그램을 따라서 체조. 스트레칭을 하고, 이미 설정이 되어 있는 알람시간을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무사히 마침에 대하여, 내일 또 하루를 허락하려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며 감사의 기도를 하고선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조용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리고 천천히 일어나서 내장공.기본자세(십팔기 체조인데요 나중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와 목.손목.발목위주로 스트레칭을 한 후 신문배달을 나갑니다. 저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도 향복한 하루 되세요~^^ 더보기
2018. 2. 6. 2018. 2. 6. 3시10분에 일어나서 4.95Km,6천8백걸음을 걷고 왔습니다. 더보기
입춘대길 절기상 입춘이 되면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입춘첩이 신문기사에 많이 등장합니다. 간혹 아파트문 앞에도 붙이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입춘대길은 비교적 뜻이 간단한데, 건양다경은 좀 깊이 들여다 보아도 무슨 뜻인지 쉽사리 알 수 업습니다. 주역에서 의미를 찾는 분도 계시고, 고종황제가 양력을 세웠다는 의미로 연호를 건양으로 하고, 건양년에 경사스런 일이 많았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종황제와 관련된 건양다경의 경사스런 일은 부일(친일)세력에게 경사스런 일을 뜻한다고 하니, 그런 뜻이라면 문앞에 붙이는 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뜻, 저런 뜻이 아니더라도, 굳이 뭔가를 붙여야 한다면, 누가 보아도 알 수 있는 한글문구를 만들어서 붙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 더보기
명함앱:리멤버의 LIVE기능 명함을 리멤버에 앱에 저장해 두면, 자동으로 LIVE로 연결된 인맥이라는 문구와 함께 LIVE로 표시되는 명함들이 하나씩 둘씩 생기는데요, LIVE명함이란 내가 또는 상대방이 리멤버의 상대방명함에서 LIVE를 요청한 경우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상대방이 주로 LIVE를 요청해서 LIVE명함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안데요. 제가 LIVE명함 요청을 받거나 승인등을 한 적이 없는데,LIVE명함이 제법 있는 걸 보면, 리멤버에 서로간의 명함이 입력되어 있는 경우엔, 한쪽에서만 LIVE명함을 요청하면 LIV명함으로 등록되는 것 같구요, 상대방이 리멤버앱을 깔지 않았거나 내 명함을 입력하지 않은 상태라면,리메버앱에 입력되어 있는 상대방명함에서 이메일로 LIVE명함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LIVE요청을.. 더보기
질문을 바꿔 보면 어떨까요? 질문을 바꿔 보면 어떨까요? 예전에 "왜?" 왜 태어났니? 왜 그랬니? 왜 사니? 지금은 "어떻게?" 어떻게 살까? 어떻게 할까? 학문적으로, 또는 깊이 있게 따져서 이렇다 저렇다 구분할 수는 없지만, 느낌상, 그리고 질문을 한 이후 나의 행동을 보면, 왜라는 질문을 하면 골똘히 생각에 잠기고, 머리가 어지럽고, 끝이 없고, 답이 없고, 결국엔 짜증이 나는 것 같구요, 어떻게 라는 질문을 하면 방법을 생각하게 되고, 길을 찾게 되고, 문제가 아니라 해결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왜든 간에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이런 문제 저런 문제가 생기는데요, 문제가 너무 복잡하게 느껴질땐, 질문의 방향을 살짝 바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라는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해졌다면 어떻게,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