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바위
2009. 12. 25. 20:26
重爲輕根, 靜爲躁君.
是以聖人終日行, 不離輜重 [輜 : 짐수레치]
雖有榮觀,燕處超然
*燕 제비 연 ㉠제비 ㉡잔치, 향연(饗宴), 연회(宴會) ㉢연나라(周나라의 제후국의 하나) ㉣잔치하다 ㉤즐겁게 하다 ㉥편안하다(便安--) ㉦예쁘다, 아름답다, 얌전하다 ㉧함부로 대하다, 업신여기다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가 되고, 고요함은 조급함의 주인[임금]이 된다.
그래서 성인은 종일토록 다녀도 무거운 짐수레를 떠나지 않는다.
비록 영화로운 곳에 있어도, 편안하고 초연하게 거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