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데카르트는 말했다.
생각과 존재, 인식과 실존, 관념과 실체, 이理와기氣, 도道와체體, 몸과 마음의 작용과 관계는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는 철학적주제인듯 하다. 먹고 사는 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듯한 이런 형이상학적인 주제가 곧바로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21세기의 철학은 더 이상 고담준론이나 형이상학이 아니라 인간생존의 문제와 직결되고 있다. 물론, 플라톤의 이데아도 그랬겠지만, 지금처럼 철학과 삶이 밀착되어 있지는 않았다. 소요학파라는 말에서도 드러나듯이 귀족계층의 우아한 사고놀이, 지배계층의 지배논리, 세상의 근원을 파헤치는 순수과학적인 학문성격이 짙었다.
하지만, 이제 21세기의 철학과 심리학은 알면 좋고 모르면 그만인 순수학문의 세계를 떠나서 바로 우리 삶 그 자체가 되었다. 그렇게 된 것 같다. 해답을 보면서 느끼는 강렬한 에너지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나에 대해서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나는 도대체 어떤 인간이 되고 싶은 것일까?
조회가 끝나고 잠시 글을 남긴다. 상우형님전화가 왔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완전히 발가벗겨 놓는 신랄함이 힘들게 하지만, 노래방이나 술집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는 다른 스트레스다. 비켜가고 싶지 않은 스트레스, 맞서서 이겨내야 하는 스트레스다. 그래서 지금 전화하러 간다. 상우형님한테... --:;
생각과 존재, 인식과 실존, 관념과 실체, 이理와기氣, 도道와체體, 몸과 마음의 작용과 관계는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는 철학적주제인듯 하다. 먹고 사는 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듯한 이런 형이상학적인 주제가 곧바로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21세기의 철학은 더 이상 고담준론이나 형이상학이 아니라 인간생존의 문제와 직결되고 있다. 물론, 플라톤의 이데아도 그랬겠지만, 지금처럼 철학과 삶이 밀착되어 있지는 않았다. 소요학파라는 말에서도 드러나듯이 귀족계층의 우아한 사고놀이, 지배계층의 지배논리, 세상의 근원을 파헤치는 순수과학적인 학문성격이 짙었다.
하지만, 이제 21세기의 철학과 심리학은 알면 좋고 모르면 그만인 순수학문의 세계를 떠나서 바로 우리 삶 그 자체가 되었다. 그렇게 된 것 같다. 해답을 보면서 느끼는 강렬한 에너지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나에 대해서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나는 도대체 어떤 인간이 되고 싶은 것일까?
조회가 끝나고 잠시 글을 남긴다. 상우형님전화가 왔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완전히 발가벗겨 놓는 신랄함이 힘들게 하지만, 노래방이나 술집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는 다른 스트레스다. 비켜가고 싶지 않은 스트레스, 맞서서 이겨내야 하는 스트레스다. 그래서 지금 전화하러 간다. 상우형님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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