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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용인시 독서마라톤대회 2018년도에도 독서마라톤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용인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독서마라톤을 완주하거나, 등수안에 들어간다고 해도 특별히 뭐 대단한 상품이나 상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올 한해도 열심히 책을 읽어보자는 취지인 것 같고 참가하는 사람들도 대회에 참여했으니 열심히 읽어보자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마라톤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독서마라톤신청을 하면, 이런 화면이 짜잔하고 올라옵니다. 누가 생각했는지 몰라도 책읽기와 마라톤을 연결지은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독서일지에 들어가면 용인시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책들이 이렇게 이미 정리가 다 되어 있으니까요 오른쪽 파란색의 작성단추를 눌러서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답니다. 책읽는게 .. 더보기
국산 밀의 생명력 지난 주, 경아가 자연드림[수지구 상현동소재]에서 장을 보고나니 그냥 주더라면서 밀씨앗을 갖고 왔었다. 무심히, 빈 화분에 뿌리고는 잊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문든 베란다창문을 열려고 보니, 무언가 파릇한싹이 올라와 있었다. 아예, 흙을 밀고 올라와서 흙이 들려 있었다. 지난 주에 아무 생각없이 심었던 밀씨앗이 싹을 내민 것이다. 아이들을 모두 불러와서 새싹을 보여 주었다. 아이들도 나만큼이나 신기했던가 보다. "이야~!!이게 뭐야?" 질문이 끝이 없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였던 작은 씨앗이 저렇게 작은 생명으로 탄생을 하다니, 유진이와 수진이가 엄마뱃속에서 나오던 장면만큼이나 감동적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