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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느티나무도서관에 가다.



느티나무도서관은 사립도서관이다. 동네이 있는 작고 아담한 도서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서 책을 읽어 줄 수도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 딱 좋은 도서관이다. 김해에 있었을 때에는, 진해에 있는 기적의 도서관에 가곤 했는데, 비슷한 분위기의 도서관이다. 풍덕천동 우리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걸으면 20분정도, 버스타면 5분정도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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