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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새벽기상의 긍정적인 효과

2018. 1. 17. 부터 시작한 새벽2시에서 3시에 일어나는 일상이 한달을 넘겼네요. 여러가지로 부대끼는 면도 있고, 힘든 부분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일상 중 2시에서 3시에 일어나기를 알박기처럼 꽝하고 박아 놓고, 꿈쩍하지 않으니, 몸과 생각이 거기에 적응하려고 하는게 느껴집니다.

"어라~! 요것봐라!. 계속 2시 3시에 일어날 모양이네! 어떻하지?"
ㅋㅋㅋ

처음엔 주인장의 의지를 꺽으려고 온갖 수를 쓰던 놈이, 
이제는 어쩔수 없다는 걸 알고는, 현재 상황을 버티려고 온갖 수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즐겨 마시던 커피믹스 대신 녹차를 마시고, 스트레칭이나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등 생존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네요. 기특한 녀석! ㅋㅋ

2시에서 3시 사이에 일어나기는 단순히 기상시간의 변화가 아니라 하루일과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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