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

2010.03.20

 분당야탑 자연드림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박**고객님께 문자가 왔다. "지금 가려고 하는데..."
전화를 드려서, 1시간후에 보자고 하고선, 장을 보고 가족들을 집에 내려 놓고, 영업소에 가니 아직 안오셨다. 전단지를 보고 전화주신 분인데, 이런저런 궁금한 점이나 견적등을 메일이나 전화로 주고 받곤 했었다. 대면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셈이다. 
남편이 운전하는 EF소나타를 타고 오셨는데, 40중후반쯤되어 보였다.
 싼타페와 베라크루즈, 그랜져와 제네시를 넘나들며 문의를 하셨지만, 결론적으로는 제네시스쪽으로 어느 정도 마음을 굳히게 되셨다. 다만, 실제로 타셔할 사모님이 이것저것 결정을 못하셨다. 확 밀어 붙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한숨 쉬었다 가기로 했다. 결정하지 못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여쭈어 보고, 관련사항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브리핑해드리고 월.화요일쯤 결정되시면 전화주시고, 한번 더 뵙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