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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요술램프, 세일즈!! 흔히, 세일즈라고 하면 변방의 직업군, 천대받는 직종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하다하다 안되면 하게 되는 일 정도 인식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고액연봉을 받는 세일즈맨들을 보면서 부러움과 존경심 혹은 시기에 가까운 질투심 또한 느낄 때도 간혹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세일즈란 어떤 직업일까?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모든 사람들을 세일즈맨 혹은 자영업자로 분류한다. 월급을 받는 직종에 근무한다고 할지라도, 그 월급은 자신을 팔아서 받는 것이므로, 결국엔 세일즈라는 것이다.심지어는 주부나 학생도 본인이 목표로 하는 것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세일즈기술을 알게 모르게 습득한다고 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세일즈는 직업이 아니라, 인생관, 혹은 철학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그래서, .. 더보기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저자: 에단 라지엘 *역자: 이승주 *출판사: 김영사 맥킨지는 기업컨설팅회사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외에는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다. 기업컨설팅회사이기때문에 세일즈비지니스와는 크게 관련이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짐작만 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이 비교적 얇아서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완독할 수 있었다. 비지니스를 바라보는 시각은, 전에 읽었던 "카운슬러세일즈프로세서", "고객처럼 생각하라!"와 같은 지점에 있는 것 같았다. 다르다는 것은 기존의 세일즈, 다시 말해서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던 시절에 구사하던 구태의연한 판매방식과는 다르다는 의미로 파악했다. '판매를 성공하려면, 판매를 잊어라'가 이 책의 핵심이다. "더 좋은 쥐덫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