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바꿔 보면 어떨까요?
예전에 "왜?"
왜 태어났니?
왜 그랬니?
왜 사니?
지금은 "어떻게?"
어떻게 살까?
어떻게 할까?
학문적으로, 또는 깊이 있게 따져서
이렇다 저렇다 구분할 수는 없지만,
느낌상, 그리고 질문을 한 이후
나의 행동을 보면,
왜라는 질문을 하면
골똘히 생각에 잠기고,
머리가 어지럽고,
끝이 없고,
답이 없고,
결국엔
짜증이 나는 것 같구요,
어떻게 라는 질문을 하면
방법을 생각하게 되고,
길을 찾게 되고,
문제가 아니라 해결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왜든 간에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이런 문제 저런 문제가 생기는데요,
문제가 너무 복잡하게 느껴질땐,
질문의 방향을
살짝 바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라는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해졌다면
어떻게,
어떻게 라는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해졌다면
왜
그냥 지나가는 생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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