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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우리 할매는 겨울의 시작은 하짓날이고 여름의 시작은 동짓날이라고 하셨는데요, 새벽의 시작은 2시15분이 아니라 그 전날 밤 9시에 시작하는 것 같아요 자기전에 삼성헬스 프로그램을 따라서 체조. 스트레칭을 하고, 이미 설정이 되어 있는 알람시간을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무사히 마침에 대하여, 내일 또 하루를 허락하려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며 감사의 기도를 하고선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조용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리고 천천히 일어나서 내장공.기본자세(십팔기 체조인데요 나중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와 목.손목.발목위주로 스트레칭을 한 후 신문배달을 나갑니다. 저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도 향복한 하루 되세요~^^ 더보기
2018. 2. 6. 2018. 2. 6. 3시10분에 일어나서 4.95Km,6천8백걸음을 걷고 왔습니다. 더보기
입춘대길 절기상 입춘이 되면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입춘첩이 신문기사에 많이 등장합니다. 간혹 아파트문 앞에도 붙이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입춘대길은 비교적 뜻이 간단한데, 건양다경은 좀 깊이 들여다 보아도 무슨 뜻인지 쉽사리 알 수 업습니다. 주역에서 의미를 찾는 분도 계시고, 고종황제가 양력을 세웠다는 의미로 연호를 건양으로 하고, 건양년에 경사스런 일이 많았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종황제와 관련된 건양다경의 경사스런 일은 부일(친일)세력에게 경사스런 일을 뜻한다고 하니, 그런 뜻이라면 문앞에 붙이는 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뜻, 저런 뜻이 아니더라도, 굳이 뭔가를 붙여야 한다면, 누가 보아도 알 수 있는 한글문구를 만들어서 붙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 더보기
명함앱:리멤버의 LIVE기능 명함을 리멤버에 앱에 저장해 두면, 자동으로 LIVE로 연결된 인맥이라는 문구와 함께 LIVE로 표시되는 명함들이 하나씩 둘씩 생기는데요, LIVE명함이란 내가 또는 상대방이 리멤버의 상대방명함에서 LIVE를 요청한 경우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상대방이 주로 LIVE를 요청해서 LIVE명함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안데요. 제가 LIVE명함 요청을 받거나 승인등을 한 적이 없는데,LIVE명함이 제법 있는 걸 보면, 리멤버에 서로간의 명함이 입력되어 있는 경우엔, 한쪽에서만 LIVE명함을 요청하면 LIV명함으로 등록되는 것 같구요, 상대방이 리멤버앱을 깔지 않았거나 내 명함을 입력하지 않은 상태라면,리메버앱에 입력되어 있는 상대방명함에서 이메일로 LIVE명함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LIVE요청을.. 더보기
질문을 바꿔 보면 어떨까요? 질문을 바꿔 보면 어떨까요? 예전에 "왜?" 왜 태어났니? 왜 그랬니? 왜 사니? 지금은 "어떻게?" 어떻게 살까? 어떻게 할까? 학문적으로, 또는 깊이 있게 따져서 이렇다 저렇다 구분할 수는 없지만, 느낌상, 그리고 질문을 한 이후 나의 행동을 보면, 왜라는 질문을 하면 골똘히 생각에 잠기고, 머리가 어지럽고, 끝이 없고, 답이 없고, 결국엔 짜증이 나는 것 같구요, 어떻게 라는 질문을 하면 방법을 생각하게 되고, 길을 찾게 되고, 문제가 아니라 해결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왜든 간에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이런 문제 저런 문제가 생기는데요, 문제가 너무 복잡하게 느껴질땐, 질문의 방향을 살짝 바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라는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해졌다면 어떻게, 어.. 더보기